설국열차 양갱 코카콜라

설국열차 양갱 코카콜라

설국열차 열풍이 대단했었죠. 우리나라에 또 다른 천만영화가 탄생했는데요. 설국열차 보기 전 설국열차는 양갱과 코카콜라를 보며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었어요. 그래서 과연 왜 그러지..........?  라고 생각하며 혹여 스포가 될까봐 전혀 생각 안하고 봤는데...ㅋㅋ

설국열차를 보다보니 왜 양갱을 먹으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.

일단...  설국열차에서 가장 하층민이 사는 꼬리칸의 주 식량이

양갱이랑 비슷한 프로테인 바...  단백질 바였던 것입니다.

완전 질감은 양갱이랑 똑같은데 설국열차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니

미역이랑 설탕 등을 넣어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.

그냥 영양갱 들고 가서 찍어도 되었을 것 같던데...ㅋㅋ

그런데 처음에 양갱 회사에서 설국열차 양갱을 되게 싫어했는데

아무래도 설국열차 양갱은....  바퀴벌레로 만들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.

영화 세계관 내에서 프로테인 바는 바퀴벌레로 만든 것이거든요.

하지만 나중에 영화관에서 설국열차 양갱을 따로 팔던데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은걸요~

그리고 코카콜라는 아무래도 설국열차 결말과 관련있는데,

코카콜라 광고때 나오는 동물이 나와서 그런 것 같습니다.

같이 설국열차 본 일행이 나오면서 아 마지막 장면 보니까 코카콜라 생각난다~  하더라구요.